개혁과 민주주의와 선거
21일날이 중앙회장 선거라고 한다. 모두들 주장하는 공약도 다양하다. 주로 개혁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허나 이것은 선거철마다의 단골메뉴다. 그렇게 뽑히고나면 싹 잊어버린다. 서양에서 수백년에 걸쳐 완성한 사회제도를 순간적으로 외세에 의해 수입해왔으니 그 부작용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개혁은 바로 이것이다.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 내부에 있다. 내부의 적이며, 공공의 적인 셈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전국에 있는 대의원이 360여명 가량이라고 읽었다. 그들이 21일날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지체협회 중앙회장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가 곧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따라서 대의원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핵심이다. 누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즉, 대의원들에게 주인정신은 필수적이다. 바로 여기서 시민정신이 등장한다. 헌데 민주주의가 왜곡되게 정착한 우리사회는 머슴이 주인노릇한다. 주객전도다.
올바른 민주주의가 정착된다면 개인주의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 허나 우리사회는 개인주의를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물론 최근들어 많이 정착됐지만. 우리는 개인보단 집단에게 더 가치를 둔다. 이렇게 사회를 이끌다가 맞이한 게 IMF였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정착될려면 개인주의가 더 확산될 수밖에... 유독 여기에 관심갖는 후보를 찾으니 하영택후보였다. 수직적 대인관계가 수평적으로 변해야한다고. 바로 그게 핵심. 2009.5.19.밤에